'힐링캠프' 최현석, 첫 출근 날 14시간 근무 "서러워 울면서 집으로 갔다"

입력 2015-06-16 0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첫 출근 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은 셰프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MC의 첫 출근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확히 기억한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남들보다 1시간 먼저 출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30분 정도가 지난 뒤 일하는 분이 와서 가게 문을 열었고, 산만한 홍합 무더기를 보여주며 삶으라고 했다. 그래서 열심히 삶았고 그 후 홍합을 까라고 해서 계속 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근무 시간은 8시간이었으나 총 14시간을 일했다”며 “그렇게 오랜 시간 서서 일한 것은 그날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최현석은 "첫 출근을 마치고 가는 길에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 진짜 바닥부터 시작했구나",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 그 인내심이 지금의 자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 감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70,000
    • -2.27%
    • 이더리움
    • 4,584,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18%
    • 리플
    • 1,850
    • -9.67%
    • 솔라나
    • 341,800
    • -3.99%
    • 에이다
    • 1,337
    • -8.36%
    • 이오스
    • 1,105
    • +3.76%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52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5.94%
    • 체인링크
    • 23,020
    • -5.89%
    • 샌드박스
    • 773
    • +3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