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6%대를 돌파했다.
15일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31회가 6.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30회가 기록한 5.7%이다.
이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박현빈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박준우와 최현석, 홍석천과 미카엘이 대결을 벌였다. 박현빈이 제안한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안주’를 주제로 최현석과 박준우가 펼친 대결에서는 최현석이 승리했다. 또한 박현빈을 위한 ‘행사 5개를 소화할 수 있는 알찬 요리’에서는 홍석천이 승리했다.
지난해 11월 17일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요리 실력과 유머를 갖춘 셰프테이너의 인기, MC 김성주, 정형돈의 찰떡 진행, 먹방과 쿡방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 포맷 등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한국 갤럽이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5월 조사에서 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