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XT인터내셔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경기장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는 나흘간 진행되었고, 신수지의 응원에 힘입은 손연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여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2년 뒤, 광저우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이후로 리듬체조를 은퇴한 뒤, 프로볼러로 전향하여 올해 3월 데뷔전을 치뤘다. 최근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등 방송가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