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기관ㆍ외인 '사자'에 상승 마감

입력 2015-06-16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등락을 오갔던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자 상승마감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6%) 오른 706.28 포인트로 마쳤다. 거래량은 5억1337만주, 거래량은 4조313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상승 개장해 장 초반 반락했다. 낙폭을 키우며 오전 10시 33분 700선이 무너졌으나 오후 수급 호조에 반등했다.

수급을 주도한 것은 기관이었다. 기관이 56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91억원을 사들이며 동참했다. 반면 개인은 61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이 4.9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오락/문화 3.37%, 방송서비스는 2.01% 상승했다. 유통, 코스닥신성장, 통신방송서비스는 1% 넘게 뛰었다. 이밖에 정보기기,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코스닥벤처기업, 금융, 제조 등이 소폭 올랐다. 그러나 섬유/의류 업종이 5.77% 급락했다. 인터넷, 비금속, 운송, 의료/정밀기기는 1% 넘게 떨어졌다. 반도체, 제약,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3.06%, 다음카카오 -3.69%, 동서 +4.57%, 메디톡스 +0.61%, 파라다이스 +1.60%, CJ E&M +5.00%, 바이로메드 -2.02%, 로엔 +1.14%, 산성앨엔에스 +27.45%, GS홈쇼핑 +1.71%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00,000
    • -1.32%
    • 이더리움
    • 4,63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58%
    • 리플
    • 1,969
    • -3.57%
    • 솔라나
    • 347,700
    • -2.28%
    • 에이다
    • 1,398
    • -4.64%
    • 이오스
    • 1,152
    • +8.37%
    • 트론
    • 286
    • -3.05%
    • 스텔라루멘
    • 781
    • +1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02%
    • 체인링크
    • 24,220
    • +0.41%
    • 샌드박스
    • 819
    • +3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