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인수 나선 옵티스는 어떤 회사?… 삼성출신 대표 이끄는 광학기업

입력 2015-06-16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옵티스 홈페이지 캡쳐)

팬택의 마지막 구원자로 나선 옵티스 컨소시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해당 컨소시엄을 이끄는 중견기업 옵티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옵티스는 삼성전자 출신 이주형 대표가 2005년 설립한 광학기업이다. 외장 광디스크드라이브 사업에 뛰어들며 지난해 매출 6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2013년 삼성이 필리핀 광디스크드라이브 공장을 대만 기업에 매각하려하자 직접 나서 이를 인수했다. 지난해에도 삼성과 도시바의 합작법인인 TSST 지분도 49.9% 인수하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옵티스는 오는 2017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누리꾼들은 "옵티스가 팬택의 마지막 구원자가 되는건가", "옵티스, 외국기업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팬택이 마지막 기회를 잘 받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5,000
    • -0.83%
    • 이더리움
    • 4,667,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12%
    • 리플
    • 2,021
    • +0.35%
    • 솔라나
    • 349,400
    • -1.44%
    • 에이다
    • 1,450
    • -1.09%
    • 이오스
    • 1,154
    • -0.35%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29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51%
    • 체인링크
    • 25,070
    • +1.91%
    • 샌드박스
    • 1,109
    • +27.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