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이정협, 한국ㆍ미얀마전 “득점은 내게 맡겨”…손흥민ㆍ염기훈 출격

입력 2015-06-16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협. (연합뉴스)

‘슈틸리케의 남자’ 이정협이 미얀마전 최전방을 담당한다.

이정협은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미얀마와의 아시아 2차 예선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슈틸리케(61) 감독은 이용재(24ㆍV바렌 나가사키) 대신 이정협을 선택했다. 공격 2선은 손흥민(23ㆍ레버쿠젠)과 염기훈(32ㆍ수원 삼성), 이재성(23ㆍ전북 현대)이 맡는다. 다만 아랍에미리트(UAE)전과는 달리 손흥민이 왼쪽, 염기훈이 오른쪽 날개로 나선다. 중원은 한국영(25ㆍ카타르SC)과 정우영(26ㆍ빗셀 고베)이 굳게 지킨다.

김진수(23ㆍ호펜하임)와 김창수(30ㆍ가시와 레이솔)가 좌우 수비를 맡고 곽태휘(34·알 힐라)와 장현수(24ㆍ광저우 푸리)가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이번에는 김창수가 정동호 대신 오른쪽에 자리한다. 골문은 UAE전에 나섰던 김승규가 다시 한 번 지킨다.

앞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틀간 비공개 훈련에 나섰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만 내보인 뒤 전술 훈련 등 나머지 일정은 꼭꼭 숨겼다. 하지만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미얀마전에 나설 선수 구성을 예고했다. 그는 직접 선수들의 연습용 조끼를 4-2-3-1 포메이션에 맞게 그라운드에 펼쳐놨다. 지난 아랍에미리트(UAE)전과 같은 진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73,000
    • -1.09%
    • 이더리움
    • 4,644,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57%
    • 리플
    • 1,976
    • -2.61%
    • 솔라나
    • 347,800
    • -2.39%
    • 에이다
    • 1,421
    • -3.99%
    • 이오스
    • 1,147
    • -0.69%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26
    • -1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5.51%
    • 체인링크
    • 24,870
    • +0.97%
    • 샌드박스
    • 1,136
    • +39.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