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혼다.(SBS)
일본이 약체 싱가포르를 상대로 치욕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2002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일본의 경기는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이났다.
일본은 싱가포르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 골키퍼 마흐부드의 눈부신 선방을 뚫어내지 못했다.
일본은 할릴호지치 감독 부임 후 A매치 3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지만 이번 싱가포르를 상대로는 무득점에 그쳐야 했다.
네티즌은 “일본 싱가포르 꼬시다” “일본 싱가포르 완전 반전경기” “일본 싱가포르 왜이렇게 기분이 좋지” “일본 싱가포르처럼 한국 미얀마도 비기는거 아니야?” “일본 싱가포르 일본 예선 탈락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