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 캡쳐)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2회에서는 장민주(윤소이)의 액션 씬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차건우(김범)와 같은 수사팀인 민주는 쇼걸에서 호텔리어까지 위장하며 정선생을 찾기에 나섰고 범인을 쫓다 놓치자 카센터로 가 정선생이 어디있느냐고 추궁했다.
조직원인 카센터 직원들은 민주가 나타나서 윽박 지르자 "이리 와서 술이나 따라보라"며 성희롱을 하며 여자라고 무시했다. 이에 민주는 강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남자 셋을 주먹과 발로 순식간에 제압해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여주인공 윤소인은 역할 소화를 위해 액션 스쿨에서 몇 개월간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