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불꽃 카리스마 분위기를 풍기는 ‘상남자’로 변신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최근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인간병기 ‘차건우’ 역으로 출연하는 김범의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범은 진한 남성미를 풍기며 ‘상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김범은 깔끔하게 정돈된 경찰제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범은 우수에 차면서도 강한 눈빛으로 ‘차건우’를 표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 김범은 가죽재킷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신분을 숨겨라’ 제작진은 “김범은 ‘변신’을 위해 스태프들과 논의를 거듭하며 촬영에 집중했다. 김범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캐릭터에 몰입해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를 통해 제대로 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은 관련 티저 및 포스터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동안 갈고닦은 액션연기를 작품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범이 출연 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지난해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고,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