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요구르트 업체가 동성애 컨셉 광고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요구르트 업체인 '초바니'가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기념해 15일(현지시간) 동성애 컨셉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막 잠에서 깬 한 여성이 그릭 요거트를 맛있게 먹은 뒤 옆자리에 누워있는 연인의 발을 간지럽힌다. 이불 속에 누워있는 남성을 떠올렸지만, 이후 화면에 비춘 연인은 다름 아닌 여성. 광고 속에 묘사된 레즈비언 커플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찬반으로 엇갈리고 있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