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5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5조7405억 엔을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증가폭은 전월의 8.0%와 시장 전망인 3.0%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8.7% 급감한 5조9564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5% 감소보다 감소폭이 큰 것이다.
무역수지 적자는 2160억 엔(약 1조9565억원)으로 전월의 558억 엔에서 급증했으나 시장 전망인 2588억 엔은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