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분양 비수기는 없다

입력 2015-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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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금리가 또다시 경신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0.25%포인트 인하한 1.5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75%로 인하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대출이자 부담이 줄고 부동산 시장의 유동자금 여건도 좋아지면서 전문가들은 달아오른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가격이나 거래, 공급지표를 외부에서는 트리플 상승이라고 얘기하는데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 금리 인하로 이런 회복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역별 청약 성적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월~6월 12일)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10곳 중 7곳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분양대박으로 이어졌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등 자금 조달이 수월한 초저금리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입지여건 등이 우수한 물량을 공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각 건설사는 최근 분양시장의 훈풍을 타고 최고의 입지에 최고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일반적인 행사 등이 줄지어 취소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모델하우스마다 여전히 인파가 넘치고 있다.

특히 6월은 7월과 8월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상반기 분양실적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며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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