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한겨울이 깊어지면서 26일부터 강원도 인제에서 빙어 축제가 개최된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에서 빙어도 낚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도 남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인제 빙어 축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카드 여행센터는 ‘인제 빙어 축제 여행’(당일) 상품을 28일부터 2월 4일까지 판매한다.
인솔자와 함께 우등버스로 이동하며 낚시 도구, 미끼, 의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노우모빌, 얼음썰매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삼성카드 포인트맨 손난로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어른은 2만8000원, 아동 2만5000원, 만 2세 미만의 유아는 무료이며, 삼성카드 여행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며, 결제 금액의 0.5%를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또 빙어 축제장 내 50여개 식당과 제휴를 맺고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3만원 이상 결제 시). 참여 음식점은 현수막을 걸어 별도로 게시되어 있다.
이 밖에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빙어무료 시식회' 행사가 열리며, 저녁 6시에 축제장 전지역에서 일시에 점등하는 '은빛나라 점등식', 가족들의 소망을 적은 바람개비를 전시하는 '소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삼성카드 김우집 차장은 "겨울 가족 이벤트의 백미인 빙어 축제 시작에 맞춰 삼성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빙어낚시도 즐기고 추억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한 인제 빙어축제는 연 7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강원도 지역 축제 중 하나로 빙어낚시체험, 빙어낚시 대회, 빙어 무료 시식회, 빙어낚시 교실 등 빙어 관련 행사 뿐 아니라 얼음놀이터, 얼음썰매, 눈조각종원, 스노우모빌, 눈꽃열차 등 눈과 얼음 관련 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