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메르스 치사율 12% 넘어ㆍ2016년 미국 대선ㆍ상하이 폭우ㆍNBA 파이널 등

입력 2015-06-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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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폭우가 내려 시내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중국웨이보)

6월 17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메르스 치사율 12% 넘어서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치사율이 12%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 16일 기준 한국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은 154명으로 이 가운데 19명이 사망해

- 이날 한국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한국 감염자 수가 15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혀

- 이어 사망자 또한 세 명이 추가돼 메르스 치사율이 12.3%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해

2. 코끼리 변 커피

- 코끼리 변에서 추출한 커피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가격 또한 화제가 되고 있어

-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코끼리 변에서 추출한 커피 한 잔의 가격은 13달러(약 1만4517원)

- 코끼리 변 커피는 지난 2012년 태국에서 생산되기 시작, 보통 한 번에 5kg 정도를 얻는 것으로 알려져

3. 2016년 미국 대선

- 2016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미국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펌프가 대선 출마를 선언해

- 젭 부시는 공화당의 ‘잠룡’으로 불리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대립구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 도널드 트럼프는 “나는 정말 부자”라며 대선 활동 비용을 재력있는 지지자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충당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상하이 폭우

- 17일(현지시간) 새벽 중국 상하이에 폭우가 쏟아지며 상하이 시내가 물에 잠겨

- 현재까지도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온종일 날씨가 흐릴 것으로 예상돼

2. NBA 파이널

-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NBA 파이널) 6차전 경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려

- 골드스테이트와 클리브랜드가 펼치는 NBA 파이널 6차전 경기는 중국시간으로 17일 오전 9시에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퀵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려

- 두 팀의 경기는 매 경기마다 명승부를 보이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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