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 새삼 화제...만남부터 3개월 후 이별까지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과거 그와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오후 9시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은퇴한 ‘캡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해 7월 불거진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를 떠올렸다.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은 지난 7월 29일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한국 투어에 맞춰 입국하면서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의 서울 도심 데이트가 포착됐고, 함께 탄 손흥민의 아우디 차량과 손흥민이 준비한 꽃다발,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는 “연인관계는 아니다. 두 번 정도 만났다. SNS로 알고 지냈다. 팬과 팬의 만남이었다"고 밝혔지만 열애는 기정사실화됐다.
결국 손흥민은 시즌이 시작하며 독일에 체류했고, 민아는 걸스데이 활동과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병행하며 서로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고, 3개월 만인 그 해 10월 결별을 공식화했다.
손흥민의 골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골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이 생각났다” “손흥민 골, 이젠 세트피스 득점까지 손!” “손흥민 골 박지성을 넘어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길” “손흥민 골 차범근도 보고 있을까?” “손흥민 골 민아와 열애설 새삼 떠올라” “손흥민 골, 민아랑 잘됐으면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 골,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 새삼 화제...만남부터 3개월 후 이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