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성공과 헤라 공기청정기는 위닉스의 자체 IoT기술과 함께 최대 6단계(프리필터, 바이오쉴드, PM2.5전용 필터, 탈취필터, 트루헤파필터,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제균기능) 공기청정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다. 6월에는 중국의 또 다른 대형 양판점인 수닝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중국에서 TV광고나 지면 광고 등을 진행하지 않고 웨이신, 웨이보와 같은 SNS를 이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입소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지난 10~12일 3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 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2015 에코텍 차이나(ECOTECH CHINA) 전시회에 참가해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제품도 선보였다.
이번 에코텍 차이나에는 국내 제습기 1위 브랜드인 위닉스, 중국의 가전업체 하이센스,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를 비롯한 약 450개사가 참가했다.
위닉스는 가습기능과 청정기능을 갖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위닉스 에어워셔 숨에어를 선보였다. 나날이 심해지는 대기오염으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탄생한 디자인에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제균 기술, 최고급 트루헤파필터와 바이오쉴드를 적용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위닉스가 제조하는 물과 공기와 관련된 환경가전 제품들이 특화된 경쟁력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한층 쉽게 다가가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