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신작 게임 흥행속 중국 진출 추진

입력 2015-06-17 13:55 수정 2015-06-17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이디온라인의 신작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출시를 위한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신작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에 대한 중국 업체들의 접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 게임빌, 웹젠, 위메이드 등과 함께 모바일 게임주로 꼽히는 와이디온라인이 지난달 21일 출시한 갓 오브 하이스쿨의 국내 반응이 뜨겁다.

교보증권도 최근 경쟁이 심화되며 대형사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형 업체의 게임이 메신저 플랫폼과 공중파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수단을 활용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웹툰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해 좋은 초반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현재 약 1억~1억5000만원의 일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여기에 중국 게임업체들이 접촉을 해오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도 올해 안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신작게임의 흥행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도 순풍을 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 최대주주인 시니안유한회사는 지분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42,000
    • -1.19%
    • 이더리움
    • 4,687,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58%
    • 리플
    • 1,913
    • -4.21%
    • 솔라나
    • 325,200
    • -1.33%
    • 에이다
    • 1,323
    • -1.78%
    • 이오스
    • 1,100
    • -3.51%
    • 트론
    • 273
    • -1.44%
    • 스텔라루멘
    • 600
    • -14.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07%
    • 체인링크
    • 24,250
    • -0.49%
    • 샌드박스
    • 821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