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고검장 출신 박영수 변호사 피습... 커터칼로 목 찔려

입력 2015-06-18 07:25 수정 2015-06-18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17일 오전 한 변호사가 수임 사건의 상대방인 60대 남성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습격 당한 사람은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63) 변호사. 박영수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 앞에서 이모(63)씨가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목 부위를 다쳤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씨는 2009년 금전문제로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이씨는 정씨가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재판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했다며 정씨를 고소했지만, 정씨는 무혐의처분을 받았죠. 당시 정씨 측 대리인이 박 변호사였고, 이에 앙심을 품은 이씨가 박영수 변호사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299,000
    • +2.46%
    • 이더리움
    • 5,625,000
    • +6.05%
    • 비트코인 캐시
    • 785,000
    • +2.95%
    • 리플
    • 3,467
    • +3.15%
    • 솔라나
    • 329,100
    • +2.75%
    • 에이다
    • 1,639
    • +6.78%
    • 이오스
    • 1,596
    • +5%
    • 트론
    • 430
    • +8.31%
    • 스텔라루멘
    • 621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72%
    • 체인링크
    • 39,760
    • +19.72%
    • 샌드박스
    • 1,140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