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전 앞두고 팔카오, 첼시 1년 임대 소식 전해져 '주목'

입력 2015-06-18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콜롬비아 팔카오 브라질 콜롬비아 팔카오 브라질 콜롬비아 팔카오

▲사진=AP/뉴시스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2015 코파 아메리카' 맞대결을 앞두고 콜롬비아의 대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대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AS모나코로부터 팔카오를 한 시즌 임대했으나 '완전 이적'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첼시가 팔카오를 한 시즌 임대하는 계약체결에 임박했다.

첼시는 팔카오를 1년 임대하는 조건으로 700만 파운드(한화 약 121억원)의 임대료를 원소속팀 AS모나코에 지급하기로 했다.

2013년 AS모나코로 이적한 팔카오는 지난해 9월 맨유로 임대됐으나 종아리 부상으로 한동안 벤치를 지키는 등 예상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당시 맨유는 임대료로 600만 파운드(약 102억원)를 지급했고, 팔카오에게 주급으로 25만 파운드(약 4억3000만원)를 줬다.

하지만 올 시즌 팔카오는 총 29경기 출전, 4골 기록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팔카오가 첼시로 임대가 결정되면 과연 올 시즌 몸담았던 맨유와의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주목된다.

한편 팔카오는 18일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마뉴멘탈 다비드 알레야노에서 열리는 '2015 코파 아메리카' C조 조별리그 2차전 브라질 콜롬비아의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과연 브라질 콜롬비아 경기에서 팔카오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9,000
    • +1.81%
    • 이더리움
    • 5,387,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9%
    • 리플
    • 3,409
    • -4.48%
    • 솔라나
    • 326,500
    • +2.71%
    • 에이다
    • 1,675
    • +1.15%
    • 이오스
    • 1,889
    • +25.02%
    • 트론
    • 482
    • +22.03%
    • 스텔라루멘
    • 70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36%
    • 체인링크
    • 35,330
    • +4.9%
    • 샌드박스
    • 1,454
    • +3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