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토종주스 웅진의 ‘자연은’ 새단장… “당 함량도 ↓”

입력 2015-06-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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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은 토종주스 브랜드 ‘자연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자연은’은 지난 2004년 출시 당시 수입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던 주스 시장에 순수 토종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올해로 출시 11년을 맞이했다. 출시 시점부터 과일과 야채가 가장 맛있게 익는 기간인 ‘생육일수’를 강조한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알로에, 토마토 등의 야채주스 시장에서는 수입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연은’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을 바꾸고, 더욱 건강한 주스로 거듭난다는 다짐이다. 제품 라벨은 시원한 화이트 톤의 배경에 알로에, 토마토, 감귤 등 주스 소재를 상단에 큼직하게 배치하고, 과일과 야채가 가장 맛있게 자라는 기간인 ‘생육일수’의 폰트를 키워 강조했다.

자연은 180㎖ 꼬마병 제품은 용기 하단에 둥근 곡선 형태로 볼륨을 주고, 자연을 상징하는 나뭇잎을 음각으로 새겨 자연의 정성을 담은 ‘자연은’ 주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웅진식품은 자연은의 디자인 리뉴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제품의 당 함량을 줄이는 당 저감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웅진식품은 자연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적극적인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은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자연은 리뉴얼 제품을 구입해서 병 목에 걸려있는 넥택의 스크래치를 긁어, 경품명과 경품 코드를 ‘promotion@wjfood.co.kr’로 보내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총 2500명으로 자연은 토마토 키우기 키트, 웅진식품 음료세트, 영화 관람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기간은 9월 30일 까지다.

또 웅진식품 공식카페(cafe.naver.com/wjfoodcafe)에서는 자연은 리뉴얼 제품 출시기념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본인의 블로그와 활동 중인 카페에 스크랩하고 스크랩 한 주소와 함께 체험단 활동 포부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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