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멤버들, 표창원 앞 저절로 공수 자세 ‘부드러운 카리스마’

입력 2015-06-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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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표창원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크라임씬2’ 멤버들이 표창원 앞에서 공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17일 JTBC ‘크라임씬 시즌2’에는 표창원, 장진, 박지윤, 홍진호, EXID 하니,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크라임씬 시즌2’에서는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표창원은 “사건은 발생했다. 여러분은 다 피해자를 알죠? 고인의 사망으로 슬플 것이라 생각된다. 위로의 마음 표현한다. 그러나 이중 범인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는 사람을 만나고 조사하는 게 직업이다. 혹시라도 거짓말한다면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가 포착해낼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지윤은 “왜 우리 다섯명이 손을 다 모으고 있지”라며 웃음을 드러냈다. 이후 표창원은 1차 범인 지목에서 하니를 지목한 데 이어 홍진호, 박지윤 등에 압박수사를 펼쳤다. 결국 장진이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진범은 따로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수사가 이어져 다음 방송에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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