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바가지 팝콘에… 억지춘향 광고에… 끼워팔기까지…황당한 ‘멀티 갑질극장’

입력 2015-06-18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위,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3곳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스낵코너에서 폭리를 취하고 관람객에게 억지로 광고를 보도록 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영화상영 업계 1∼3위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업체 3곳입니다.

공정위는 이들 세 업체가 독과점 수준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3년 기준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90.1%로 독과점 수준입니다. 극장수로는 78.8%, 스크린 수로는 90.1%, 좌석 수로는 91.1%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5,000
    • -2.42%
    • 이더리움
    • 4,663,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79%
    • 리플
    • 1,966
    • -1.8%
    • 솔라나
    • 323,000
    • -2.8%
    • 에이다
    • 1,340
    • -0.15%
    • 이오스
    • 1,109
    • -1.95%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9
    • -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2.23%
    • 체인링크
    • 24,230
    • -2.14%
    • 샌드박스
    • 851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