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는 적은 점포,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녀 주점 창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메뉴 구성이 단조롭고 계절이나 날씨에 따른 매출 편차가 커 수익성 부실이라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스몰비어 창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틈새를 공략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스몰비어와 치킨집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지역 상권에서 무섭게 고객을 늘려 나가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천연 향신료와 직접 개발한 소스 등으로 차별화된 치킨 맛을 선보여 20~30대의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치킨은 직접 엄선한 천연향신료를 바탕으로 육즙이 최대한 남아 있도록 3단 파우더링을 실시, 각 부위별 정확한 시간 동안만 튀겨내 맥주를 부르는 바삭한 치킨을 만들어낸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진행하며 염지된 닭을 사용하지 않아 신선한 것이 특징.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오리지널 치킨’ ▲깊고 진한 치즈 크림의 풍미와 강렬한 매운맛을 겸비한 ‘퐁듀 치킨’ ▲달콤마늘/레몬간장/고추양념/눈꽃치즈의 ‘양념치킨’부터 클럽 샐러드, 맥앤치즈, 리얼 감자칩과 각종 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는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인근 테이크 아웃 치킨 시장에서 단연 돋보인다”며 “저녁 시간은 물론 낮 시간에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점심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매장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점주들은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요즘 뜨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저렴한 창업 비용과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으로 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12평 기준으로 약 3천5백만 원, 15평 기준으로 약 4천1백만 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며 가맹본사 SV의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서울 홍대점, 서울 장안동 사거리점, 서울 구의점, 수원 아주대점, 대구 경북대점을 운영 중이며, 서울 동덕여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창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chickenclub.co.kr) 또는 전화(1544-2928)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