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바이오텍,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위한 임상2상…↑

입력 2015-06-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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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국내 최초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상업임상 2상 IND신청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차바이오텍은 전일대비 350원(2.44%) 상승한 1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셀트리온, 파미셀, 메디포스트, 네이처셀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차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배아줄기세포 유래 스타가르트병 치료제’의 상업임상 2상에 대한 IND(임상시험 계획)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스타카르트병’은 염색체 이상으로 유전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8-15세 사이에 황반부가 변성되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서서히 중심시력의 저하가 일어나게 되어 결국 실명하게 되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상용화 단계에 있는 회사는 ‘차바이오텍’과 미국의 ‘OCATA Therapeutics’가 유일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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