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디자인 기업으로"… 비핸즈카드, 바른컴퍼니로 사명 변경

입력 2015-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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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핸즈카드가 사명을 변경하고 생활문화 디자인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비핸즈카드는 18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사명을 '바른컴퍼니'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새 사명인 바른컴퍼니는 바른손카드에서 온 ‘바른’과 ‘컴퍼니’를 조합해 카드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 문화 디자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도전과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바른컴퍼니 윤영호 사장은 “오랜 시간 쌓아온 훌륭한 기업 자산인 ‘바른손카드’가 지닌 가치를 이어나가며,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을 아우르는 보다 큰 이름을 고려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기업 브랜드 자산을 재구축하는 원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CI는 ‘고운 정직함’을 콘셉트로, 글자를 이용한 워드마크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한 대표 브랜드 바른손카드의 BI도 심볼 '민들레'를 더해 시각적, 정서적 이미지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바른컴퍼니 자회사인 비핸즈크리에이티브도 사명을 '바른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한편, 바른컴퍼니는 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를 비롯해 모던 브랜드 ‘비핸즈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미어페이퍼’, 유니크 브랜드 ‘더카드’까지 4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하고 있다. 다음달엔 디자인 커스텀 용품 쇼핑몰 오픈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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