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의료비 실비 보장보험 암보험 준비로 부담스러운 병원비 대비해야

입력 2015-06-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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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급성장염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이 오를수록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 및 장염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각종 질병이나 질환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병원비 부담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로 나가는 의료비의 90%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오는 9월부터 의료실비보험 자기부담금의 비급여 항목에서 20%가 인상되어 상품들이 출시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범위 또한 줄어들기에 인상 되기 전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암 발병률 또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전의 암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잘못된 식습관이 오래되면서 암으로까지 발전이 되기 때문이다.

암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암은 남성의 경우 대장암, 위암, 폐암이고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다.

잦은 흡연이나 음주, 부족한 운동량,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오염,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요원인으로 작용하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암이나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암 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은 다른 보험 보다는 필수보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보험업계에서도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 인상이 우려될 수 있다.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하락되면 7~10%가량의 보험료가 오르게 되는데, 실손 의료실비보험을 비롯한 암 보험, 태아 보험, 어린이보험 등 보장성 보험이 이에 해당된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손보험으로 병원에서 발생하는 통원의료비, 입원의료비를 80~90%보장을 받는 상품으로 실손 보장을 비롯한 암,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진단비, 각종 수술비와 최근 5대질병(담석증, 사타구니 탈장, 편도염, 축농증, 치핵)이 추가되면서 현대인들에게 발병될 수 있는 질병 18대, 21대 질병수술비 담보가 있어 해당 질병으로 수술을 했을 경우 실손 보장과 별도로 추가로 보장이 가능하다.

암으로 진단확정이 되었을 때 지급되는 암 진단비로 치료비나 소득상실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암 보험은 진단비를 비롯하여 입원치료비, 암 수술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의 보장이 가능하다.

주의사항은 암 보험의 보장개시일은 계약일로부터 90일은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면책기간이 발생한다. 따라서 90일 이전에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을 때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다른 보험과 달리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다만,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은 면책기간이 없다.

국민 1인당 쓰는 평생 의료비가 1억원에 달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질병의 발생율이 높은 노후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한,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암 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을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이나 암 보험은 가입순위에 무턱대고 가입을 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상품의 보장내용과 보험료 계산을 가격비교견적을 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의료실비보험은 비교사이트(http://silbi-supermarket.com)에서 보험사별 꼼꼼하게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의료실비보험을 추천받거나 최근 변동되고 있는 주의사항을 참고하기도 한다.

아울러, 암 보험은 보험사별 보험료를 한 눈에 계산할 수 있는(http://cancer-supermarket.com)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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