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최근 군인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인 ‘충성비타민’<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성비타민은 △옥타코사놀 △비타민 B군 △비타민C △미네랄 3종(아연·셀레늄·망간) 등을 함유, 지구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구성돼 있다. 옥타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원료로 1일 7mg~40mg을 섭취할 경우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비타민 B군과 함께 비타민C·아연·셀레늄·망간 등 항산화 성분도 함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특히 이 제품은 군부대의 위병소까지만 발송되는 다른 택배물과 달리 우체국 택배를 통해 본인에게 직접 전달되며, 사진(편지)꽂이가 포함돼 군인 가족·애인·친구 등에게 메시지와 함께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의 경우 알루미늄 캔 재질로 돼 있어 소지하거나 타 용도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알약은 산화방지를 위해 개별 포장 외에도 호일포장이 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군입대를 앞두거나 복무중인 군인, 체력소모가 많은 일을 앞둔 경우, 운동량이 많은 사람, 에너지 생성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충성비타민을 추천한다”며 “실제로 충성비타민은 유익한 성분구성과 재미있는 콘셉트로 군인 가족·애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아로나민의 호조세에 힘입어 충성비타민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비타민 영양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