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올해 연준 2차례 금리인상할 듯”

입력 2015-06-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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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관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블룸버그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2차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19일(현지시간)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율이 2%로 돌아갈 것이라는 더 많은 확신이 서기 전까지는 금리인상에 대해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며 “나 자신은 올해 2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경제지표에 달렸다”고 말했다.

연준이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 점도표에서 17명 연준 위원 가운데 10명이 연내 2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점쳤고 나머지 7명은 한 차례 또는 내년으로 연기를 예상했다.

매파’로 분류되는 윌리엄스 총재는 “에너지 가격이 하락세에서 벗어나고 달러가 안정을 찾고 있어 인플레이션 지표가 곧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3년간 연준 목표인 2%를 밑돌았다. 지난 4월 기준 PCE 물가지수는 1년간 0.1% 상승에 그쳤다. 이는 3월의 0.3%에서 둔화한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도 1.2%로 3월의 1.3%에서 하락했다.

한편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1분기 부진에 미국 경제회복이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을 일축했다. 그는 앞으로 수개 분기 동안 미국 경제성장률이 평균 2.7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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