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석정, 지각 아이콘 등극…"김부선 화해했나?"

입력 2015-06-20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나혼자산다')

'나혼자산다' 황석정의 털털 성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부선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이 정식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로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했다. 회원들은 새 멤버 황석정을 환영하는 의미로 여러 가지 선물을 건넸다.

특히 육중완은 "저번에 늦으셔서"라며 알람시계를 건네 황석정의 민망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황석정과 김부선의 갈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더이상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그렇게 살지마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김부선은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너한번 혼나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진 못할 망정 순수하고 착한 황석정 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황석정 씨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제가 지나쳤습니다. 용서바랍니다"라고 화해를 요청했다.

김부선의 화해 시도는 잠시였다. 그는 "타인을 위한 삶 말고 날 위한 삶을 살라고 해서 차라리 더 늦기 전에 고백하자, 맘에 없는 사과라고. 다만 황석정을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지각 다신 못 할 겁니다"라고 적었다.

김부선은 지난 22일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의 하차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황석정의 녹화에 지각을 언급했다.

'나혼자산다' 황석정을 본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황석정, 기운내세요", "'나혼자산다' 황석정, 사정이 있겠죠", "'나혼자산다' 황석정, 두분다 오해가 쌓이신 듯", "'나혼자산다' 황석정, 화해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53,000
    • +2.82%
    • 이더리움
    • 3,162,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1.72%
    • 리플
    • 770
    • +7.54%
    • 솔라나
    • 181,700
    • +3.18%
    • 에이다
    • 483
    • +7.33%
    • 이오스
    • 668
    • +2.77%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1.44%
    • 체인링크
    • 14,340
    • +2.87%
    • 샌드박스
    • 347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