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이지성 작가와 '단오날'에 결혼…황석정 김광규는?

▲맥심

'당구여신' 차유람(27)이 이지성 작가(41)와 6월 20일 단오날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이날 오후 인천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채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차유람은 첫 연애 상대인 이 작가와 1년 연애의 결실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연애토크쇼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열애사실을 첫 고백했다.

특히 차유람이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중 2때 학교를 그만뒀고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당구 때문에 자퇴를 하고 당구에만 집중했다"고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던 터라 당시 열애 발표는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을 돕는 김광규의 다정한 모습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한 접한 네티즌들은 "황석정 김광규, 이러다 핑크빛 열애설 나는 거 아냐?", "황석정 김광규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