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 누구? 원·이펙킴·훈제이로 구성된 힙합그룹

입력 2015-06-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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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 누구? 원·이펙킴·훈제이로 구성된 힙합그룹

(사진=플레이케이 엔터테인먼트)

'불후의 명곡'에 등장한 그룹 세발까마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발까마귀는 해외에서 인정한 실력파 3인조 힙합그룹으로 원(랩), 이펙킴(비트박스, 랩), 훈제이(보컬)로 구성됐다. 세발까마귀는 작년 11월 '좀비킬러'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세발까마귀는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을 불렀다.

비트박스로 '불후의 명곡' 공연의 포문을 연 세발까마귀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거다. 저희는 신인이다. 인지도가 최하다. 그래서 사실 긴장도 되고 떨린다.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열심히 놀다가 가겠다. 같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후 세발까마귀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슈퍼 루키다"고 칭찬했다. 무대가 끝난 후 세발까마귀는 431표로 이정을 꺾은 포맨과의 대결에서 434표로 1승을 차지했으며 성악가 서정학을 다시 한 번 꺾어 2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세발까마귀.(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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