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167cm? 키 큰 여자 좋아” 만족..이종현-공승연 애정행각

입력 2015-06-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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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육성재 “조이 167cm? 키 큰 여자 좋아” 만족..이종현-공승연 애정행각

(=우리결혼했어요)

‘우결’ 육성재와 조이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조이에게 키를 물었고 "167에서 168cm 정도 된다"고 대답하자 "크다"고 말했고 조이는 "힐 벗을까"라며 걱정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어진 인터뷰에서 육성재는 "조이는 '키가 너무 크니까'라고 받아들인 것 같다. 그런데 저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 제가 좋아하는 눈높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우결’에서 공승연과 이종현은 부산으로 떠났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공승연 이종현 부부는 결혼식 준비를 했다.

공승연은 청첩장을 보낼 사람을 찾던 중 여진구를 외쳤다. 작품 속 이종현의 라이벌인 여진구 이름에 이종현은 질투를 표했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공승연은 계속해서 여진구를 향한 애정을 표해 시선을 모았다.

이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있어보니까 여진구가 왜 인기가 많은 줄 알겠더라. 하지만 내 아내가 좋아하는 건 안된다"라고 말하며 분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공승연은 그런 남편의 모습이 재밌어 계속 질투를 유발하는 장난을 쳤다.

하지만 부산 송도의 바닷가를 찾은 두 사람은 바닷가 바람을 이기기위해 서로 스킨십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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