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어 VR로 고대 해양 생태계 체험

입력 2015-06-21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런던 국립자연사박물관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최초의 생명' 프로그램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 S6와 기어 VR을 통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과 협력을 통해 고대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부터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갤럭시 S6'와 가상 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통해 540만년 전 지구 최초의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최초의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데이비드 아텐보로경은 영국의 유명 생물학자이자 방송인으로 15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관람객들은 기어 VR을 통해 지구 최초의 고대 바다 속을 다이빙 하는 경험과 더불어 멸종 변종 생물인 오파비니아, 무시 무시하게 생긴 아노말로카리스, 가시 벌레의 모습을 가진 할루시제니아 등

다양한 지구 최초의 해양 생물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오픈 일 하루 전인 18일에는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식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으며, 영국 문화부 장관, 국립 자연사 박물관장, 현지 미디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2.77%
    • 이더리움
    • 5,010,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06%
    • 리플
    • 2,042
    • +7.25%
    • 솔라나
    • 333,500
    • +4.12%
    • 에이다
    • 1,402
    • +5.33%
    • 이오스
    • 1,119
    • +2.29%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78
    • +1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7.51%
    • 체인링크
    • 25,260
    • +2.18%
    • 샌드박스
    • 834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