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팥빙수는 배우 '현쥬니'였다

입력 2015-06-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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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팥빙수의 정체는 '현쥬니'였다.

21일 MBC에서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팥빙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팥빙수는 베토벤 아이러스 등에 나온 '현쥬니'였다. 팥빙수는 "연예인 판정단이 말한 사람 중에 전혀없다"고 말했다.

윤일상은 "2라운드는 진짜 전쟁. 두분다 유감없이 본인의 실력을. 팥빙수는 리듬감이 훌륭하다"며 "표범은 호흡처리 애드리브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표범은 한치의 오차없는 정교한 보컬이다. 유사한 사람은 김형중 선배"라며 "팥빙수는 제 추측은 임정희"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표범은 슈퍼주니어의 예성봅니다"라고 하자, 판정단은 "에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김구라는 "팥빙수는 라디오스타에 나온 뮤지컬 배우 정선아씨 봅니다"고 말했다.

산들은 "표범은 나윤권 선배님의 느낌이"라고 하자, 김구라는 "저분보다 나윤권이 키가 작다"고 강조했다. 클레오파트라는 "팥빙수에 대해 젊음의 노트 불렀던 유미리씨"라고 주장했다.

복면가왕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현쥬니 충격적", "복면가왕, 현쥬니라니", "복면가왕, 현쥬니 노래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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