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日 화학사와 합작법인 설립…성장세 강화 - NH투자증권

입력 2015-06-22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2일 SKC에 대해 일본 미쓰이케미칼과 합작법인 설립으로 성장세 강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7월1일 SKC는 일본 미쓰이케미칼과 Polyol 합작회사(JV)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번 JV는 Polyol, S/H자산 매각으로 처분이익이 약 3700억원 발생하고 차입금은 1900억원 줄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외에도 장기적으로 토탈 솔루션이 가능한 PU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해외 판매망을 강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JV사의 매출액은 2016년 1조3000억원에서 2020년 2조원까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달간 SKC 주가가 11.5% 하락하며 조정이 있었지만 이는 자회사 SK텔레시스 구조조정 비용 발생과 2분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 때문”이라며 “바이오랜드 인수와 SKC솔믹스, SKCAirgas 등 제품판매 확대로 2분기 이익은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46,000
    • -0.02%
    • 이더리움
    • 4,726,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0.28%
    • 리플
    • 662
    • -0.9%
    • 솔라나
    • 193,300
    • -2.42%
    • 에이다
    • 537
    • -3.76%
    • 이오스
    • 790
    • -4.1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25%
    • 체인링크
    • 18,970
    • -3.56%
    • 샌드박스
    • 455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