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원외교 비리 의혹'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재소환 조사

입력 2015-06-2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2일 강 전 사장을 불러 하베스트와 정유 부문 자회사인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인수 경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는 2009년 NARL을 인수하면서 평가시세보다 3133억원 이상 비싼 1조3700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매년 적자가 계속되자 작년 8월 인수할 때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인 329억원에 매각했다.

검찰은 강 전 사장이 NARL의 시장가치와 적정성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고 인수를 결정해 최대 1조3000억원대의 국고 손실을 끼친 것으로 보고 배임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NARL 인수과정에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입한 사실이 있는 지도 확인 중이다. 강 전 사장은 지난 1일 첫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NARL 인수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던 최 경제부총리의 관여 여부에 대해 "지시하신 적은 없다"면서도 "보고는 저희가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미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더 복잡해진 차기 의장 셈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00,000
    • -1.95%
    • 이더리움
    • 2,91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55%
    • 리플
    • 2,101
    • -4.46%
    • 솔라나
    • 121,000
    • -4.35%
    • 에이다
    • 406
    • -3.79%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38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2.53%
    • 체인링크
    • 12,780
    • -3.4%
    • 샌드박스
    • 122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