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키이스트 전속계약 "아내 소이현 소개"

입력 2015-06-22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인교진.

배우 인교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키이스트가 22일 배우 인교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번 전속계약은 아내인 소이현의 소개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소이현은 본인이 수년 간 몸 담고 있는 키이스트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남편 인교진을 이끌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데뷔 15년 차로 탄탄한 연기내공은 물론 좋은 인품을 지닌 배우 인교진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키이스트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어쩌면 좋아’,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해피엔딩’, ‘로맨스가 필요해’, ‘마의’, ‘구암 허준’, ‘천국의 눈물’ 등 유수의 드라마 작품 외에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로 사랑 받아온 베테랑 연기자다.

특히 올해에는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의 친한 동생이자 한예슬을 최고의 미녀로 만들어 내는 성형외과 전문의 교지훈 역을 통해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김정은의 남편 황경철 역을 맡아 불륜을 저질렀지만 다시 아내에게 흔들리는 나쁜 남자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이며 극을 흥미롭게 이끄는 신스틸러로 호평을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96,000
    • +1.13%
    • 이더리움
    • 4,786,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4.61%
    • 리플
    • 1,999
    • +8.52%
    • 솔라나
    • 327,200
    • +3.77%
    • 에이다
    • 1,394
    • +11.08%
    • 이오스
    • 1,127
    • +1.71%
    • 트론
    • 277
    • +4.14%
    • 스텔라루멘
    • 688
    • +1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2.77%
    • 체인링크
    • 25,130
    • +9.31%
    • 샌드박스
    • 85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