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소유, 효린, 다솜, 보라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미니앨범 ‘SHAKE I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씨스타가 5주년 동안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씨스타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새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씨스타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5주년 동안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소유는 “큰 탈없이 멤버들이 서로 잘 도와줘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지난해부터 숙소에 나와서 따로 살게됐는데 따로 살다보니 우정이 더욱 끈끈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솜은 “매일 보다가 가끔보니 볼 때마다 애틋하다”며 “수다도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터치마이보디(TOUCH MY BODY)’와 ‘아이스웨어(I SWEAR)’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쉐이크 잇(Shake it)’을 비롯해 5곡이 실려있다. 타이틀곡 ‘쉐이크 잇’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펑키한 그루브감이 가미된 레트로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씨스타는 이날 정오 음원을 공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