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ISO 서울총회' 민간홍보대사 선발

입력 2015-06-22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ISO 서울총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준협회는 지난달부터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해외 문화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국민들에게 ISO 서울총회의 개최를 알리고, 표준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표준협회는 이날 임명장 수여하고, 각종 대국민 홍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도 진행했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은 “표준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며 “서포터즈들의 활약으로 표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가입 52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인 ISO 서울총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3일부터 6일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5 ISO 서울총회’엔 165개국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SO 서울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ISO 회장단과 상임이사국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65,000
    • +0.02%
    • 이더리움
    • 4,780,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96%
    • 리플
    • 1,970
    • -0.81%
    • 솔라나
    • 326,600
    • -0.58%
    • 에이다
    • 1,367
    • +2.4%
    • 이오스
    • 1,114
    • -3.38%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5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0.21%
    • 체인링크
    • 25,400
    • +6.05%
    • 샌드박스
    • 863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