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해외의류생산 기업들의 재무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입력 2015-06-22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정KPMG는 오는 26일 섬유센터빌딩에서 ‘해외의류생산 기업들의 재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류산업은 OEM 생산을 담당하는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중 상당수 업체는 유리한 무역조건과 저렴한 임금 수준을 갖춘 국가를 생산거점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에 한국 의류기업들의 해외진출에 관한 관세 및 이전가격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류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삼정KPMG는 의류생산기업들이 국내외 환경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재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류 수입ㆍ수출 시 고려되는 관세 이슈와 이전가격 전략,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관리정보의 적시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재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에 대한 주제가 논의된다.

OEM 생산이 주를 이루는 국내 의류산업 특성상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재무 영역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한 상황이다.

이에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소 놓쳤을지 모를 재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협’적인 요소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통·소비재 분야에서 기업 감사를 맡고 있는 회계사를 포함해 관세, FTA, 이전가격 및 국제조세 등의 자문을 담당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류산업의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83,000
    • +1.42%
    • 이더리움
    • 4,85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1.46%
    • 리플
    • 671
    • +0.6%
    • 솔라나
    • 206,900
    • +1.47%
    • 에이다
    • 568
    • +4.41%
    • 이오스
    • 813
    • +0.99%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24%
    • 체인링크
    • 20,250
    • +2.17%
    • 샌드박스
    • 46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