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화/뉴시스)
손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수닐 바티 미탈 바티그룹 회장,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마에다 타다시와 함께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인도의 재생에너지 분야 중 태양광발전 사업에 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 분야 사업에 자금과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일본의 재생에너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프트뱅크의 계열사 SB에너지는 작년 2월부터 서일본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42.9㎿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