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배구조 변경을 통한 효율적 사업 운용을 위해 자회사인 예스이십사가 오는 7월1일 보유 중인 동아출판 주식 200만주(지분 100%) 전량을 261억2227만원에 당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예스이십사의 최근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3.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소규모 인수합병(M&A) 등 기존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신규 사업진행을 위한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며 "기존 동아출판과의 사업적 시너지는 지배구조 변경 이후에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