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현대CMA’ 고금리와 체크카드를 하나로

입력 2007-01-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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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RP형외 MMF형 CMA 및 CMA체크카드 출시

현대증권은 ‘현대CMA’에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한 현대 CMA체크카드와 MMF형CMA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RP형 CMA외에 MMF형 CMA, CMA체크카드의 출시로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RP형 ‘현대CMA’는 발매 9개월만에 10만 계좌, 잔고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현대CMA체크카드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CMA의 장점과 체크카드의 편리성이 결합된 통합카드로 CMA의 장점인 다양한 증권거래서비스와 연4%대의 고금리 혜택을 누리며 동시에 체크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용금액의 최대 1%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와 현대카드 주요가맹점에서 현대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MMF형 CMA의 경우 기존 RP형 CMA와는 달리 다양한 채권과 CD등에 투자해 예치기간에 상관없이 실세금리를 지급하며, 입출금이 잦은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현대CMA가입 고객의 경우는 기존RP형과 MMF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고객의 경우는 자금의 용도에 따라 투자상품을 고를 수 있다.

상품기획팀 이완규 팀장은 “다양한 형태의 CMA출시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CMA가 전국민의 생활계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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