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설정액 40조원대로 감소

입력 2015-06-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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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4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23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공모로 판매한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47조7156억원이다. 월별 설정액이 40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7년 10월 44조1353억원 이후 처음이다.

사모형을 합친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57조9112억원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72조3733억원)보다 적게 나타났다.

올해 들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해 말 54조8508억원과 비교해 6조원 이탈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을 탈피해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그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펀드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운용사별로는 삼성자산운용의 공모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7조39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6조8875억원)과 한국투신운용(6조612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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