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15만개 등록 업소 중 신청을 받아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 ‘모두(modoo!)’를 활용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컴퓨터에 능숙하지 못한 가맹 업주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인 ‘모두 함께 배워요’를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7일까지이며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서 가맹 업주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