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주식형펀드 설정액 40조원대로 감소

입력 2015-06-23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4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23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공모로 판매한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47조7156억원이다. 월별 설정액이 40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7년 10월 44조1353억원 이후 처음이다.

사모형을 합친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57조9112억원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72조3733억원)보다 적게 나타났다.

올해 들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해 말 54조8508억원과 비교해 6조원 이탈했다.

최근 증시가 박스권을 탈피해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그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 펀드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운용사별로는 삼성자산운용이 공모한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7조39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6조8875억원)과 한국투신운용(6조6128억원)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94,000
    • +2.82%
    • 이더리움
    • 4,888,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92%
    • 리플
    • 672
    • +1.05%
    • 솔라나
    • 207,200
    • +2.52%
    • 에이다
    • 570
    • +5.36%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
    • 체인링크
    • 20,290
    • +5.08%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