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는 이재용 부회장

입력 2015-06-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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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이 부회장은 23일 오전 11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메르스 사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

삼성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삼성서울병원에서 슈퍼전파자가 나와 메르스 2차 유행의 진앙이 됐고 급기야 병원 부분 폐쇄에까지 이르자 관련 대책을 논의해 왔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8일 메르스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사과와 함께 사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환자 치료 현장을 살펴본 뒤 대책본부를 찾아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가 확산돼 죄송하다. 최대한 사태를 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5층 병원 상황실에서 메르스 현황을 보고받고 근무 중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를 끝까지 책임지고 빨리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16층 격리병동에서는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진료 중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를 묻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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