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발코니 갖춘 ‘럭셔리 고시원’ 등장, 이름이라도 바꾸시지

입력 2015-06-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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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는 물론 화려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갖춘 ‘럭셔리 고시원’이 늘어나고 있다. 월세는 50만~60만원대로 기존 고시원의 2배에 가깝지만, 보증금 부담이 없다는 점과 깔끔한 설비 덕에 사회초년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리빙텔’, ‘원룸텔’도 다 법적으로는 고시원이라는데. 개인 주방에 저런 시설까지 갖췄으면 원룸으로 바꿔야지. 왜 고시원이라고 하냐”,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풍경 아님? 홍콩, 일본 같은 데서 말이야. 우리도 닭장 같은 집에 사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작은 방 다닥다닥 붙여놓고 럭셔리? 인테리어만 신경 썼다고 럭셔리는 아니지”, “이름 바꿔라. 누가 고시 공부를 한다고 고시원이래”, “마티즈 튜닝해서 타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 “저 돈이면 오피스텔도 가능할 텐데 고시원은 경비 절약을 위해서 가는 곳이잖아”, “수요가 있다는 게 더 신기하다. 매달 60만원 이상 낼 여력이 있으면 금세 보증금 500만원 이상 모아서 월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텐데”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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