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커뮤니케이션즈, 대신증권 온라인 펀드마켓 개편...

입력 2015-06-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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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신뢰성 중점, 개편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완수

펀드 활성화 정책,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 출범 등에 따른 증권업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대신증권이 9개월에 걸친 웹사이트 개편을 완료했다. 대신증권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금융상품 강화 및 온라인 서비스 개선이 주 목적이다.

대신증권 홈페이지 개편의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한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안소희 수석은 “대신증권은 오랜 기간 거래해온 고객층의 충성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신규고객유입이 적은 편이었다. 전체적인 온라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편리성과 다양성,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고객의 사용 패턴 분석 통한 서비스 재배치

복잡한 매매 프로세스 때문에 매매단계에서 이탈해버리는 고객수를 최소화하고자, 이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매매 프로세스를 한 페이지에 나타내는 아코디언 UI를 구현해냈다. 현재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고객이 스스로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분석과 진단, 추천 기능을 갖춘 자산관리 솔루션도 추가됐으며, 고객 본인의 금융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기획 단계부터 사용성 위주로 콘텐츠를 선별하고 재배치하는 과정을 거쳐 사용자 통계자료를 분석해 메뉴 구조 설계 시 사용성이 높은 메뉴를 우선으로 노출했으며, 고객 접근성이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접근 가능하던 사이트를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으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모바일 금융거래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모바일 웹사이트도 재단장했다.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콘텐츠 보강 작업

고객이 쉽고 빠르게 펀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기 테마별로 분류된 ‘테마펀드’와 주요 정보별 상품 랭킹을 제공하는 ‘펀드랭킹 TOP10’ 서비스가 추가되었고, 펀드 초보자가 쉽고 재미있게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펀드월드컵’도 추가됐다. ‘이상형월드컵’에서 모티브를 얻은 펀드월드컵은 2개의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현된 서비스로, 펀드시장의 이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를 통해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병하 플립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는 “투자 시뮬레이션 서비스 등 금융상품 관련 콘텐츠 서비스의 경우 다양한 비주얼 표현이 가능한 웹 주식거래 시스템(WTS) 채널로 제공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만큼 대신증권 홈페이지가 WTS 채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잘 구축됐다는 평을 얻게 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국내 금융 서비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국내 유수의 금융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기업이다.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사업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 및 디지털 광고 등 온라인 환경 기반의 전략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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