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정몽구 회장, 中 서부시장 개척 시동 등

입력 2015-06-23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정몽구 회장, 中 서부시장 개척 시동

현대차, 충칭 5공장 착공… 연산 30만대 중국 전략차종 양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국의 다섯 번째 공장인 충칭(重慶)공장건설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노린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3일 충칭공장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당초 정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목감기 증세를 보여 정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최종 조율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4월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 4공장 착공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 LG, 스마트폰 인도를 교두보로

점유율 10% 현지시장 톱3 목표… 글로벌 사업 확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확대의 교두보로 인도가 부상했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제3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시장의 선점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23일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현재 점유율(5% 미만)의 두 배 수준으로, 인도시장 전체로 보면 ‘톱3’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 잔뜩 움츠린 소비심리에 총저축률 17년만에 최고

2000년을 전후해 급락한 이후 정체 상태를 보이던 우리나라의 저축률이 올라가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 소득 증가율 둔화, 고령화에 따른 노후 불안, 전세금 부담 증가 등으로 가계의 소비가 잔뜩 움츠러든 것이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 [포토]‘메르스를 이기자’ 다시 활기 띤 거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3명 이하에 그치며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의료인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내걸린 서울 명동 거리가 많은 시민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 서민대출 금리 낮추고 자금 공급은 늘린다

당정, 서민금융지원 방안

당정은 4대 서민금융상품(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바꿔드림론)의 연간 공급 규모를 기존 연 4조5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34.9%에 달하는 대부업 최고 금리는 29.9%까지 낮추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 대응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 [데이터뉴스]개인 투자자 주식형펀드 환매 행진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4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23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공모로 판매한 국내 순수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47조7156억원이다. 월별 설정액이 40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7년 10월 44조1353억원 이후 처음이다.


◇ [데이터뉴스]‘메르스’ 확산에 자동차 사고 감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 5곳이 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보름 동안 접수한 자동차 사고는 25만6919건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9,000
    • +1.47%
    • 이더리움
    • 4,724,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6.47%
    • 리플
    • 1,935
    • +24.44%
    • 솔라나
    • 363,900
    • +6.59%
    • 에이다
    • 1,213
    • +10.27%
    • 이오스
    • 969
    • +6.25%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7.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6%
    • 체인링크
    • 21,490
    • +4.57%
    • 샌드박스
    • 493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